에밀리블런트1 영화 "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" 리뷰 (화려한 귀환, 미장센, 성장의 굴레) 화려한 귀환- 전설이 다시 런웨이 위에 섰을 때20년 전, "That's all"이라는 한마디로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미란다 프리슬리가 돌아왔습니다.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시대로의 거대한 파도 앞에서 전설적인 패션지 〈런웨이〉는 존폐의 기로에 섰고,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미란다는 가장 치열했던 과거의 동지이자 적이었던 앤디를 다시 불러들입니다. 감독 데이비드 프랭클은 단순히 향수를 자극하는 속편을 넘어,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굳건한 커리어 우먼이 된 인물들이 어떻게 또 다른 방식의 '전쟁'을 치르는지를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합니다. 패션이 단순히 옷을 입는 행위가 아니라, 시대를 앞서가는 권력이자 투쟁의 도구임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화려한 서막입니다.이제는 어엿한 기획 에디터로.. 2026. 6. 15. 이전 1 다음